소아 서혜부 탈장 주요 증상과 수술
소아 서혜부 탈장 주요 증상과 수술
소아 탈장 중에서 서혜부 탈장이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보통 손으로 밀어 넣으면 원래대로 돌아가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관련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탈장 증상으로 수술을 고려하시거나 탈장 여부에 대해 고민 중이시라면 관심있게 보시면 좋습니다.
소아 서혜부 탈장 주요 증상
📌 콩알만한 혹부터 계란만한 혹까지 크기가 다양합니다.
📌 탈장 증상은 음낭이나 사타구니에 발생합니다.
📌 대부분의 경우 통증은 없습니다.
📌 탈장 초기에는 크기가 크지 않고 복압이 약해지면 저절로 들어가거나 손으로도 쉽게 들어갑니다.
📌 시간이 지날수록 탈장 증상은 심해집니다.
📌 증상이 심해지면 손으로 눌러도 원상복구되지 않습니다.
📌 탈장 부위를 손으로 눌러도 들어가지 않는 것을 감돈이라고 하며 이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 감돈 상태는 좁은 구멍에 장이 끼어있기 때문에 장폐색 가능성이 높습니다.
📌 감돈 상태가 되면 해당 부위에 통증을 느낄 수 있고 구토나 구역질이 나기도 합니다.
📌 아기가 웃거나 기침을 하면 탈장 부위가 더 커집니다.
소아 서혜부 탈장 수술
📌 입원 기간 : 1박 2일(수술 당일 퇴원 가능)
📌 수술 방법 : 복강경 및 절개 수술
📌 회복 기간 : 수술 다음날부터 일상 생활 가능
📌 수술 비용 : 30만 원 가량
결론
소아 탈장 중 서혜부 탈장은 증상이 심해지면 장폐색 위험 때문에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 자체는 어렵지 않기 때문에 치료와 관련해서는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일상으로 복귀도 매우 빠르며 수술 비용도 크게 부담될 정도는 아닌 만큼 탈장 증상이 있을 경우 잘 관찰하며 수술 여부를 결정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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