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감이 성장기의 어린이들에게는 두뇌 발달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촉감과 관련된 장난감들이 한동안 유행을 했었습니다. 이런 부분을 충족시켜 주며 큰 인기를 끌었던 장난감이 바로 슬라임입니다. 하지만 슬라임을 장시간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 후에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굳어서 사용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슬라임 굳었을때 어떻게 하면 좋은지와 올바른 보관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슬라임 굳으면 대처하는 방법

 

액체괴물이라 불리는 슬라임은 문구점, 인터넷 등의 경로를 통해 간단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종 재료들을 구입하고 농도 조절만 잘 하면 누구나가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어서 한동안 유튜브에서 액체 괴물 슬라임 만드는 법이 유행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로 색깔과 촉감 등을 조절해 만들수 있어서 많은 인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미사용으로 인해 굳어버리는 경우에 버리지 마시고 아래의 방법을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01. 물풀, 수딩젤이나 로션 추가하기

 

 

주재료인 물풀(액체풀)을 조금씩 추가해 나가는 방법으로 굳은 것을 풀어 나가시면 됩니다. 풀리는 정도에 따라서 수딩젤이나 로션 등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일반 슬라임의 경우 수딩젤을 넣어주시는 것이 좋고 버터슬라임의 경우에는 로션이나 핸드크림이 굳어진 것을 푸는데 더 효과적입니다. 위와 같은 제품들은 슬라임의 제조 과정에서 첨가되는 물질이기 때문에 슬라임에 변형을 주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제품 본연의 성질을 다시 살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해도 무관합니다.

 

 


02. 전자렌지에 살짝 돌리기

 

굳어서 딱딱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 10~15초 정도 돌려주어도 됩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기 전에 슬라임을 용기에 담으시고 물을 조금 추가해 주시면 굳은 것이 풀어지는데 도움이 됩니다. 전자레인지의 온도나 시간은 슬라임이 풀리는 상태를 확인하시면서 조절해 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전자렌지만으로도 해결 가능합니다.


03. 글리세린 첨가하기

 

 

슬라임 재료 중 하나인 글리세린을 추가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액체괴물을 살릴 때에 사용하는 액티베이터가 글리세린이기 때문입니다. 상술된 물풀재료를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슬라임이 굳었을 때 간단하게 재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그리 어렵지 않은 방법이기 때문에 손쉽게 따라하실 수 있습니다. 가지고 계신 슬라임이 굳었다면 지금까지의 내용들을 참고하셔서 해결해 보시기 바랍니다.


올바른 슬라임 보관 방법

 

슬라임을 가지고 놀았다면 잘 보관해야 합니다. 슬라임은 온도에 민감해 차가운 곳에 두면 너무 쉽게 굳어버립니다. 슬라임은 차갑거나 건조한 경우 금방 딱딱해집니다. 그러한 습성 때문에 뚜껑이 있는 용기에 보관하시면 굳는 것을 방지하실 수 있습니다. 제대로 밀폐하셨다면 다른 조치를 하실 필요없이 실온에 보관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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