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좋아하시는 분들 자주 술을 드실겁니다. 대한민국에서 살면서 인간관계를 위해서 술이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렇다보니 세계적으로도 주량이 센 나라에 속할만큼 술을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량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긴 합니다만 평균적으로 기분 좋을 정도나 술을 먹다가 필름이 끊긴다던지 주변사람에 피해를 주지 않을 정도로 마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평균 이상 드신다 싶으신 분들은 보통 소주 2병은 거뜬히 마시는 것 같았습니다.

 

 


술은 마실땐 좋지만 숙취가 심한 경우 다음날 힘들어져서 술을 해독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주량에 맞는 해독시간을 미리 파악하고 있다면 술을 마실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중 2병의 해독 시간이 대략적으로 얼마나 걸리는지에 대하여 정리해보겠습니다.


소주를 드시면 평균적으로 1~2병정도 드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주량의 기준이 개인마다 체질 등의 차이로 인해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얼만큼 먹어야 잘마신다 못 마신다를 구분하여 단정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릅니다. 단지 보편적으로 많이 마시는 양에 맞춰서 적당히 마실 정도면 보통이라는 기준을 두는 것 같습니다.


개인의 체질에 따라 주량이 다르듯이 알코올을 해독하는 시간 역시도 개인의 체질 및 건강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주2병 해독시간은 정확히 어느정도 걸린다라고 말씀드리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술을 해독하는 능력에는 여러가지 환경적, 체질적 요소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보통의 경우 간의 해독 능력에 영향을 받지만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체격이 큰 경우는 해독능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또 어떤 술을 먹고 마신 양과 도수에 따라서 술의 해독능력에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이만큼의 술을 마시면 딱 이만큼의 시간이 지나면 술이 깬다라고 정하긴 어렵습니다. 대신 평균적인 기준을 적용한 결과에 대해서는 알려드릴테니 그 값을 기준으로 본인과 비교를 해 보시면 본인의 해독능력을 아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체중이 70kg인 성인 남성의 경우 소주 1병이 모두 해독되는 데까지 평균적으로 5시간이 걸립니다. 해독시간은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빠른 편입니다. 또 해독시간의 기준이 술을 먹고 자다 일어난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닌 술을 먹지 않은 상태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까지의 몸상태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자다 일어나서 술이 덜 깬 상태는 해독이 된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또 앞서 말씀드린 소주1병 해독시간이 5시간이기 때문에 소주2병 해독시간이 단순하게 2배인 것은 아닙니다. 소주 1병보다 소주 2병을 해독하는 시간이 더 소요가 된다고 합니다. 보통 소주1병 해독시간보다 2~3배 더 걸린다고 합니다.


따라서 몸무게 70kg의 성인 남성이 소주 2병을 마신 후 필요로 하는 해독시간은 약 10~15시간 정도 되겠습니다. 충분히 숙면을 취하고 술이 깨기 위한 다른 조치가 있냐에 따라서 조금의 변동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참고했을 때 술을 마시고 다음날 출근을 하기 위해 운전을 하다가 음주단속에 걸리는 상황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새벽까지 술을 드시고 잠도 몇시간 자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을 한다면 몸 속의 알코올은 제대로 해독이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알려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본인의 주량대비 해독시간을 잘 파악하시고 이왕이면 술을 마신 다음날은 운전을 하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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